
대구시의 ‘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’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전했다.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.
올해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한의약에 젊은 층의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해 ‘힙전골목 1658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·체험 및 공연들이 진행됐다.
축제 전날까지 많은 비가 내렸으나 개막 첫날부터 화창한 날씨에 대만, 일본, 멕시코 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축제장을 방문해 약초 및 한약재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.
지난 8일 대구약령시의 개장을 알리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골목, 약초골목, 한의골목, 약령골목, 약선골목 등 총 5개의 테마골목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이 펼쳐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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